나를 도우시는 하나님

 

시편33:13~22

마음속을 아시는 하나님(13-17절)
하나님은 하늘 위에 보좌를 두시고 이 세상을 굽어보시면서 모든 인생과 사람들의 마음속을 다 들여다보실 수 있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후 뒷짐 지고 지켜만 보시는 분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다스리시는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에게 도움과 방패가 되십니다. 큰 군대와 큰 힘과 많은 말들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거짓 안전을 줄 뿐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용사도 왕도 자신을 지킬 수 없습니다. 어떤 큰 힘을 가진 사람이나 집단도 나룰 구원할 수 없음을 믿고 고백하고 있습니까?

도움과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18-22절)
변치 않는 언약자인 하나님은 경외하며 사랑을 구하는 자들을 살피시고 사망과 기근에서 건져주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세상에서 유일한 안전의 보루라고 믿고 고백하는 자들에게 신실한 사랑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의지하여 사는 자의 마음은 즐겁습니다.
그 분은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자이시며, 열방과 민족 위에 계신 역사의 주인이시며, 모든 인생을 굽어살피시는 분이시며, 환난 중에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방패 삼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