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기독교)

[스크랩] 엄마 저를 용서해 주세요(감동의글 입니다)

한주랑 2012. 8. 14. 12:45


      
      이 이야기는 지금부터 약20여 년 전에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필라델피아의 외각인 스프링가든가에 매우 큰 저택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저택에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어린 딸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신실한 기독교인 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어머니와 딸(소녀)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 소녀는 우리로 말하면 중학교 3학년 쯤되는 나이였습니다. 이 소녀는 교회에서 성가대를 빠지지 않고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두번 성가대를 빠지게 되었고, 그것이 습관화 되어서 나중에는 교회도 빠지게 되었고 
      급기야는 교회에 출석하지않게 되었습니다. 
      얼마후 소녀의 엄마가 소문을 듣기를 자기 딸이 나쁜 친구들과 어울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후 얼마가지 않아서 그 소녀는 가출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무리 딸을 찾을려고 노력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필라델피아시 중심가에 위치한 한 사창가의 어두운 골방에서 한 소녀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두 소녀가 죽어가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바로 5년전에 집을 나갔던 그 소녀였습니다. 
      죽어가면서 이 소녀는 말하기를 “나는 마귀의 꾐빠져서 나쁜 친구들을 사귀었고, 
      우리집의 그 좋은 환경과 사랑을 버리고 여기서 병에 걸려 죽는구나” 그러면서 소녀는 말하기를
       “내가 죽기전에 우리 엄마 얼굴을 한 번만 보고 죽었으면 좋겠어.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여한이 없지만 
      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우리 엄마에게 나쁜 딸이었어. 마지막으로 용서를 빌고 싶어” 
      그래서 두 소녀가 새벽에 택시에 태워서 필라델피아시 외각 그 큰 저택을 향해 달렸습니다. 
      택시 안에서 소녀는 말하기를 “저기 저쪽 현관에 불이 켜있는 집이 우리집이야”라고 말하고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택시기사와 다른 두 소녀는 그 소녀을 현관 앞에 놓고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집의 하인이 들으니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가 문을 열어보니 
      5년전에 집을 나갔던 주인의 딸이 거기 쓰러져 있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방에 누이고 의사를 데려다 치료를 하고, 소녀 엄마는 밤새도록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찬란한 아침 햇살이 창문을 통하여 소녀가 누운 침대로 비쳤습니다. 소녀는 혼수상태에서 서서히 깨어났습니다. 
      소녀가 눈을 뜨고 보니 거기는 어둡고 침침하고 병균이 득실거리던 사창가의 어두운 골방이 아니라, 
      사랑이 가득했던 자기 방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건들도 5년전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녀가 얼굴을 돌리면서 엄마와 눈이 마주 쳤습니다. 이 모녀는 서로 붙잡고 몸부림을 치면서 통곡하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한참만에 가까스로 소녀가 말했습니다. “엄마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제가 나쁜 딸이었어요” 그때 엄마가 말했습니다. 
      “내가 지금 너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너를 사랑한다는 말 뿐이란다”. “그런데 엄마 궁금한 것이 있어요. 
      어제 저녁에 우리집의 현관불은 왜 켜 놓으신 거죠? 그 불은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나 우리 집에 큰 일이 있을 때만 켜놓잖아요. 
      저는 어제 저녁에 현관불이 켜있는 것을 보고 엄마가 돌아가신 줄 알았서 ‘이제 이 나쁜 딸은 이땅에서 용서받을 사람도 없어졌구나’라고 
      생각하니 충격을 받아서 쓰러진 거예요” 그때 소녀가 엄마가 말했습니다. 
      “나는 네가 집을 나가 이후로 한번도 그불을 끈 적이 없단다. 가장 귀한 딸인 네가 집을 나갔는데 그이상 큰 일이 어디 있겠니?” 
      이 글을 읽는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소녀가 처음 교회 성가대에 한 번 빠졌을 때 그것이 그녀를 죽음에까지 끌고 가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마귀는 지금도 당신을 죽음으로 내몰기 위해서 갖은 방법을 동원합니다. 한 번 교회에 빠진 것이 그 소녀를 죽음으로 까지 몰고갔다면, 
      반대로 지금 이글을 읽는 순간의 결단이 당신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또한 기다리고 계십니다
      출처 : 성가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요나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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