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사람들이 저음부터 소리를 내기 시작해 중간 음역대를 거쳐 고음을 향해가면 누구나 할 것 없이 후두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것이 고음을 내는데 치명적인 방해 요소가 됩니다. 후두를 내린다는 것은 성대의 운동을 용이하게 함과 동시에 하인두강을 넓혀서
그 공명을 이용하기 위함입니다.
레슨1부터 우린 계속 거기에 대비해서 소리를 연습하고 있는데, 이 시간에는 후두 내리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합니다.
(나중에 고음을 낼 때 성대가 제대로 유지 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방법: ①시작점"어"를 내는 모양 똑 같은 방법으로 "으아"를 연습해서 정확하게 내도록 합니다.
시작점 어떻게 냈는지 기억하시죠? 편안한 상태에서 후두를 살짝 내리면서 소리를 잡았죠! 그렇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입을 벌린 채 "으아"를 풍부하고 편안하게 내어봅니다.
"으아" 에서 "으" 발음은 그냥 약하게 하시고 "아" 발음을 정확하게 내려고 하세요.
②그런 다음 "어"를 이어서 내는데, "으아" 소리를 낼 때보다 조금, 아주 살짝 후두를 의도적으로 조금더 내리도록 하세요.
(약간의 힘이 들어가지만 최대한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하세요. 반복 연습하시면 점점 힘이 들어가지 않음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①②번을 이어서 소리 내어봅니다.
※후두가 살짝 두번에 걸쳐 내려가는 겁니다.("으아"를 내면서 처음 내린 후두위치를 유지하면서 "어"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절대 많은 힘을 써서 억지로 후두를 내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출처 : 성가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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