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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한주랑 2015. 5. 23. 10:35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2013년 4월부터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무대가 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둘러보았다. 산업박람회와는 다른  생태정원을 주제로 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직은  요란한 개발의 부산함이  보이지 않고  차분하게  보전되어있는  자연습지를  돌아보면서  국제적인 행사를 빌미로  아름다운  이곳의  자연자원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촬영일시 : 2012년 8월8일 오후>

 

 

드넓은 갈대벌판 :  이곳 순천만은 드넓은 갯벌과  갈대밭이 조화롭게 자리잡아  수많은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어  지난 2006년 연안습지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다. 순천만의  다양한 환경생태계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의 월동지로 새들의 서식환경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의 재미있는 상징조형물

 

공원 안내판

 

 

 

순천만 자연생태관 :  이곳 생태공원의 중심부 역할을 하고있는  자연생태관은  지상3층의  건물로  순천만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자원의 학술적 연구와 학생 및  일반인의 생태학습을 돕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순천만천문대 :  자연생태관에 바로 인접해 있는  순천만천문대는  평지에 위치하고 있는 특이한 천문대로서  이곳에서는 고유기능인 천체 관측은 물론 순천만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청둥오리 등 다양한 조류의 관찰도 가능하다고 한다. 

 

순천만 갈대열차 : 이 무궤도열차는 대대포구에서 출발하여 순천문학관까지 2.6km을 왕복 운행하고있는데  요금은 1인당 1,000원이며  56명이 승차할 수 있으나  손님이 많을 때만  운행한다.

 

생태체험선 포구인 대대선착장 :  이곳은 수많은 사진가들의  피사현장인   S자 갯골까지 운항하는 생태체험선의 기점인데  이곳에서 보는  갯벌 물길의  서정적인  풍경도  일품이었다.

 

 

 

 

 

 

 

 

끝없는 갈대밭  순천만 연안습지 원경

 

 

 

 

 

 

 

 

 

 

 

 

 

출처 : 두 리 번
글쓴이 : haj406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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