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기타참고자료들

[스크랩] 풍속화에 담긴 형벌의 모습

한주랑 2015. 11. 12. 22:35

 

 

 

 풍속화에 담긴 형벌의 모습

★...구한말 때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이 남긴 '태장치고'(곤장치고)라는 제하

 형벌 풍속화. 법집행을 맡은 사령(使令)이 어깨를 드러낸 채 십자형 형틀에

 묶인 죄인의 볼기를 회초리로 친다. 구한말 한구에서 선교사로 활동한 스왈른 목사

 수집본으로 지난해 숭실대 기독교박물관에 기증됐다. (서울=연합뉴스)

 

★...구한말 때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이 남긴 ''권장치고'(곤장치고)라는 제하

 형벌 풍속화. 법집행을 맡은 사령(使令) 두 명 중 한 명이 어깨를 드러낸 채

죄인의 볼기를 곤장으로 친다. 이 때 사용하는 곤장은 버드나무로

 넓적하게 만 든 것으로 볼기 치는 숫자는 죄의 경중에 달려있다

 

★...구한말 때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이 남긴 '쥴이틀고'(주리틀고)라는 제하

형벌 풍속화. 죄인이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그의 발 목에다가 묶은 줄을

그 전면에 박아놓은 말뚝에다 다시 묶어 놓은 점이 조금은 이채롭다

 

★...구한말 때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이 남긴 '조인회시허고'라는

 제하의 형벌 풍속화. 사령(使令) 두 명이 결박한 죄인의 등 뒤에 북을

매달고는 북을 쳐 가면서 동네 곳곳을 끌고 다니는 중이다.
이처럼 북을 울리며 동네를 돌아다니며 죄인을 공개적으로 망신주는

 일을 '회술레'라 하는데 오줌싸개 소금받으러 다니게 하던 장면을 연상케 한다

 

★...구한말 때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이 남긴 '잡아딜이고'(잡아들이고)라는 제하

 형벌 풍속화. 법집행을 맡은 사령(使令)이 범인의 상투를 한 손으로 잡아 챈 채

 끌고가는 모습이다 ▒▒☞[출처]한국일보

 


자료 더보기

출처 :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글쓴이 : 기라성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