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인물들

[스크랩] 고구려 지킴이들 - 연개소문

한주랑 2014. 1. 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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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의 재상, 장군. 642년 천리 장성을 쌓아 당나라의 침입을 대비하였다. 영류왕과 신하들이 자기를 없애려고 하자 그들을 죽이고 보장왕을 세운 뒤 스스로 대막리지가 되어 정권을 잡았다. 그는 당나라와 신라에 대해 강경책을 썼고, 당나라 태종이 대군을 이끌고 왔을 때 안시성에서 60여일 간 싸운 끝에 승리하였다. 그 후 4차에 걸친 침입을 잘 막아 냈다. 그는 당나라에 사신을 파견하여 도교의 도사 8명과  < 도덕경>을 들여 오는 등 문화면에도 큰 공적을 남겼다.



    한반도 주변의 나라들 : 고구려, 백제, 신라, 당, 왜 
    수가 망하고 당이 새로 일어서자 고구려는 국경 지방에 천리장성을 쌓으면서 앞으로 올 당의 침략에 대비하였다. 이즈음 고구려는 귀족간에 내분이 일어나 연개소문은 영류왕과 반대파를 몰아내고 정권을 잡았다. 한편 신라의 김춘추는 백제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하여 고구려에 구원을 청하였으나 고구려는 이를 거절하고 한경유역의 반환을 요구하였다. 또 신라에 대한 공격을 중지하기를 권하는 당의 간섭까지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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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태종(황제)이 즉위하면서 세계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을 품어 주위의 여러 나라를 침략하고 고구려에도 압력을 가하였다. 이에 불안해진 고구려는  연개소문의 책임하에 북의 부여성(지금의 능안)에서 남의 비사성(지금의 다렌)에 이르는 국경 지대에 천리장성을 쌓고 대비하였다.(642년)
    당 태종이 645년에 17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 오자 안시성에서 이를 맞아 물리쳤으며, 그 뒤에도 4차례나 그들의 침입을 막아내었다.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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