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통기독교(이단)

[스크랩] 카톨릭 교회의 고해 성사

한주랑 2014. 7. 18. 21:49

기독교와 카톨릭 교회의 가장 큰 차이점을 말하라면 아마도 죄의 용서에 관한 관점일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죄라는 것은 누구나가 직접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용서를 받는 다는 것인데 반해 가톨릭 교회는 일반 신도들은 자신들의 죄를 하나님께 직접 구할 자격이 없으므로 하나님과 일반 신도를 중재하는 사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반 신도들은 사제에게 죄를 고백하면 사제가 대신 하나님께 죄를 고백해 용서를 받는 다는 것이다.


카톨릭 교회의 죄의 용서관은 어떤 성경적인 근거는 전혀 가지지는 못하지만 오늘날에도 널리 통용되는 카톨릭 전통 교권력의 상징이 된다.

그러므로 카톨릭 교회당안에는 어디나 죄를 고백하는 고해 성사방이 있어 죄를 고백하는 광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카톨릭 교회에서 죄 중에서 단순한 고백만 한다고 해서 용서되지 않는 죄가 다섯가지 있다.

1.교회의 성물을 훔쳐 사탄의식에 사용하는 경우

2.사제들이 성적인 죄를 범하는 경우

3.임신 중절을 하는 경우

4.고해 성사한 것을 남에게 발설하는 경우

5.교황을 욕하거나 덤비는 경우


위와 같은 5가지는 단순한 고해 성사만을 해서는 안되고 교황청의 특별 죄 용서 과정을 통해 법적인 죄의 용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 중죄에 속한다.


최근 바티칸의 보고에 의하면 세계 각곡에서 이러한 죄를 범하는 경우가 증가세에 있다고 한다.

특히 서방 국가에서는 임신 중절과 사제들의 아동 성학대, 남미, 유럽에서는 성물을 사탄 의식에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성령을 훼방하는 죄만이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보면서 위의 5가지 죄들은 전부 인간들을 향한 죄라는 것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어떤 죄든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어떤 살인이나 범죄를 저질렀더라도 예수앞에 나와 회개하면 누구라도 흰 눈같이 깨끗게 되리라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카톨릭 교회의 고해 성사방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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