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3일 “3분의 기적”
?2017년 8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 개인사정으로 이번주 천국비유 시리즈는 잠시 쉬고 예전에 보낸 묵상글 보내드리니 양해바랍니다.
담주 월요일부터 다시 보낼께요
6/26/14 죽음 이후 공자,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전도서 1:1~2]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2:13~14]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 공자의 제자가 공자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우리가 죽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때 공자가 대답하기를, “이 세상의 일도 다 모르는데 하물며 어떻게 죽음 다음의 일을 알겠는가?
과연 죽으면 그것으로 끝일까요? 아님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세계가 있을까요?
개미가 개미에게 이것을 물어보면 확실하게 답을 해줄까요? 개미가 모르는 세계를 우리는 알듯, 우리가 모르는 세계를 하나님은 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나와 모든 우주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전도서의 저자인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부귀영화가 극에 달하여 육신의 쾌락을 위하여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다 가져보고 다 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여자들도 수없이 많이 거느려 보았습니다. 그가 눈으로 보아서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보았습니다.
그러했던 솔로몬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로 전도서를 시작합니다. 허무주의자처럼 말하다가 전도서 맨 끝에서는 하나님이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까지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날이 올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며 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그리고 죽으면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죽음이란 맞서 싸워야 할 적도 아니요 두려움의 대상도 아니요 준비해야 할 삶의 한 부분입니다.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프랑스 절대군주였던 루이 14세는 자신 앞에서 죽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는 밤에 죽음의 천사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침실 창에 두터운 커튼을 쳐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세기의 유명한 화가 피카소는 죽음 공포증에 걸려, 죽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며 사는 인생은 이처럼 불안합니다.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의 모리 슈워츠 교수는 루게릭병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제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죽어야 할지를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진지한 반성이며, 이는 삶에 대해 보다 진실한 자세를 갖게 합니다. 죽음을 준비 하는 것은 남은 시간을 더 의미있고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이고, 그래서 죽는 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사고 확률 0.0001%를 위해서 다양한 보험을 듭니다. 하지만 확률 100%인 죽음 이후에 대해서는 보험을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외면하고 생각조차 안하려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다라고 생각하고 육적인 생명만을 중요하게 여기고 전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신의 생명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면 약3,000원어치에 해당하는 값싼 것이며, 호흡이 끊어지면 죽고, 죽고 나면 한줌의 흙으로 변합니다.
[창세기 3:19] ~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생의 끝에는 또 다른 나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있으며, 우리는 천국(영생)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3:15~16]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많은 사람들이 죽으면 끝나는 거지 무슨 부활이 있고 내세가 있느냐고 생각합니다. 천국에 가봤냐고 어떡해 그렇게 확신하냐고 따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천국은 반드시 있습니다. 콩이나 옥수수 같은 곡식을 심으면 썩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싹이 나고 잎이 나고 수십 배, 수백 배 열매를 맺어 다시 삽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영적인 존재이며 영생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영원한 내세를 사모합니다. 만약 심판이 없고 천국이 없다면 예수님을 믿을 필요도 교회에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5: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신 목적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목적도 바로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할 우리를 구원하시고 천국에 들여보내시기 위해서라고 말입니다.
[요한복음 14: 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기독교인에게는 두 가지 생일이 있습니다. 하나는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육신의 생일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날입니다. 그에 따라 두 가지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생리적인 삶 곧 육체적인 생명이요, 또 하나는 신앙적인 삶 곧 영적인 생명입니다.
천국에 대해 생각하면 당장 중대한 세상사에서 관심이 멀어지게 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천국에 대한 확신은 평화와 고요함의 큰 축복으로 인도해줍니다.
자신의 미래가 정착되었다는 것을 아는 것은 더 큰 자유 안에서 살게끔 도와줍니다. 또한 장차 더 좋은 날이 있음을 알 때 힘든 순간에도 믿음을 지키고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라면 우리는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요?
아마도 곧 다가올 영원의 시간을 준비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설 날을 준비하며 심판을 준비하고 지금 이 시간을 더 아끼고 더욱더 열심히 순종하며 말씀대로 살도록 노력할것입니다.
또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에게도 역시, 영원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음을 당장 알려 줄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살아왔다면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출발의 소망이 될 것 입니다.
[요한복음 3: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기 까지 나를 사랑하시고 십자가의 능력으로 사망권세를 무너뜨리시고 죽음의 그림자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인간의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그리고 믿는 자의 인생길을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심을 믿고 의지함으로 죽음의 두려움이 물러가고 완전한 평강으로 가득차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할 것이라는 말씀대로 남은 인생이 죽음의 두려움 대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소망으로 가득차게 하옵소서. 사망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킨 십자가의 능력으로 참된 위로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활과 영생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이 맡기신 하루의 시간을 하나님을 경외하며 선하고 알차게 사용하며 현재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