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보고 계신 하나님
어느 불이 난 집에 어린 꼬마가 불을 피해 지붕 위로 올라갔습니다.
지붕 아래서 그 아버지는 안타깝게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얘야 뛰어 내려라. 내가 받으마. 빨리 뛰어 내려라!”
그러나 꼬마는
“연기 때문에 아버지가 보이지 않아요. 뛰어 내릴 수가 없어요.”
그때 아버지는 말하길
“얘야, 너는 내가 안 보일지도 모르나 나는 네가 보인단다.
중요한 것은 내가 너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안심하고 뛰어 내려라.”
그 소년은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버지를 믿고 몸을 던져 구원을 받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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