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2018년 4월 01일 “3분의 기적”

한주랑 2018. 4. 2. 23:03

?2018년 4월 0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고린도전서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인도의 선교사 썬다싱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특별히 어느 대학 교수가 그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이 오랜 동안 가졌던 전통 힌두교를 버리고 기독교를 믿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힌두교와 기독교의 차이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바꾸었습니까? “

썬다싱은 이렇게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세계 종교사상 그 종교의 창시자가 죽었다가 부활한 예는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도 복음도 구원도 다 헛된 거짓이 되고 맙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허무맹랑한 전설의 고향과 같은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으로, 논리적으로 입증된 진실입니다.

부활을 반박하는 사람들은 무덤을 잘못 찾았다, 죽은 것이 아니라 기절했다, 고의로 훔쳤다가 감췄다, 환상이다, 조작했다 등을 주장하고 있으나
예수님의 시체나 뼈라도 증거로 제시했다면 기독교는 지구상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것은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반박할 수 없는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리차드 리스는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활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믿는 것은 부활이 일어났다고 믿는 것보다 더 큰 믿음을 필요로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부활의 증거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부활을 결정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제자들의 변화’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붙잡히실 때 자신에게도 위험이 닥쳐올까 뿔뿔이 흩어져 도망갔었던 사람들입니다.

겁쟁이요 두려워 각기 제 갈 길로 도망한 제자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 같은 제자들이 불과 사흘 만에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생명을 바쳤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겁쟁이에서 용감한 순교자로 갑자기 변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났기 때문입니다. 직접 만난 후 부활이 분명한 사실이라는 확신이 그들 마음속에 있었기 때문에 죽음까지
기꺼이 바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부활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증거는 교회의 기원입니다.

무엇이 교회를 탄생하게 했을까요? 어떻게 교회가 계속 존재하게 되었을까요? 안식일이 토요일에서 주일로 바뀌게 된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직접 목격하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분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기 시작한 것입니다.

거짓은 무엇으로도 지킬 수 없습니다. 거짓은 인간의 그 어떤 지혜와 그 어떤 권력으로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갈릴리의 무식한 제자들이 증거한 예수님의 부활사건이 지난 2천년 동안 깨지지 아니한 것은 그것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진실은 미사여구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진실은 그 진실 자체로 변함없이 존재합니다.

세째, 부활에 대한 증거는 ‘천사의 나타남’입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사복음서는 한결같이 이 천사의 나타남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음서 중 한두 개에 공통으로 나온 내용은 많지만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된 내용은 그리 많지 않은데 사복음서가 모두 예수님의 부활 때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이 부활했음을 직접 증거한 사실을 기록했습니다.

[마태복음 28:5~6]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가복음 16: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누가복음 24:5~6]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요한복음 20:11~13]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네째,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의 증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원수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사흘 후에 살아나리라 한 말을 기억하고 무덤을 지키기 위해 경비병들을 세웠습니다. 경비병들은 큰 돌로 단단히 막고
인봉까지 했으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제일 먼저 목격하고 이 사실을 제사장들에게 알렸습니다.

[마태복음 28:11]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다섯째, 원수들의 의논과 거래입니다.

경비병들의 증언에 제사장들은 그들에게 돈을 주며 입을 막으려 했습니다.

이는 그들의 증거가 너무도 명백하여 어찌할 수 없게 되자 제사장들이
간교한 최후 방법을 쓴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이었다면 당시의 권세 가진 제사장, 서기관, 바리세인들이 로마제국 병정을 시켜 예수의 시체를 보임으로서 제자들의
주장이 거짓임을 밝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시체가 없기에 경비병들에게 돈을 주며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시체를 훔쳐 갔다고 주장토록 하였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28:12~15]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여섯째,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는 바로 ‘빈 무덤’입니다.

예수님을 장사 지냈던 무덤이 부활절 아침에 비어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여인들과 제자들이 무덤을 찾았을 때 시체가 뉘어있어야 할 무덤은 텅 비어 있었고 예수님의 시신을 감쌌던 세마포가 놓여 있고,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별도로 다른 곳에 곱게 개어져 있었습니다.

누가 이 세마포와 수건을 이렇게 개었을까요? 또한 무덤의 입구를 막고 있던 엄청나게 무거운 돌문을 누가 옮겨 놓았을까요?

부활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어떻게든지 이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예수님이 기절했다가 깨어나 직접 세마포와 수건을 갰다든지, 때마침 지진이 나서
무거운 돌문이 열렸다,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가면서 세마포와 수건을 개고 돌문을 열었다, 무덤이 뒤바뀐 것이라고도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 모두 터무니없는 주장입니다.

성경에서는 분명히 주의 천사가 직접 하늘에서 내려와 돌을 굴려냈다고 증거합니다.

[마태복음 28:2~3]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일곱째, 사도들의 증거입니다.

주님은 야고보와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7~8]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친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스데반이 순교할 때 하나님 우편에 주님이 앉아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스데반은 유대인들에게 끌려 나가서 돌로 얻어맞고 죽을 때
예수님을 보셨습니다.

[사도행전 7: 55~56]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여덟째,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입니다.

부활에 대한 증거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500명도 넘는 사람들에게 직접 나타나셨기에 ‘직접 부활을 목격한 증인’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사도 바울이나 베드로, 야고보, 사도들을 포함해 500명도 더 넘는 사람들이 다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이들이 그 거짓말을 위하여, 있지도 않았던 부활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려 순교하면서까지 십자가와 부활을 전한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은혜를 입은 500명의 사람들 불러 놓아 놓으시고 그 자리에 나타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바울이 복음을 전할 당시에 예수님을 만나본 500여 명 중에 태반이나 살아있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한 두사람이 예수님을 본 것이 아니라
500명이 동시에 보았으니 500명이 동시에 다 최면술에 걸렸다고 말할 수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12:1~2]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아홉째, 부활에 대한 가장 확실한 증거는 ‘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입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증거는 다 남의 이야기지만 무엇보다 부활하셔서 내 마음속에 살아계시는 예수님이 직접 증거하고 계시니 이 증거 외에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할까요?

예수님은 분명히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인들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지만, 반대로 부활이 분명히 있기에 기독교인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부활은 분명히 있기에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을 믿고 또한 보장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일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부활절은 가장 행복한 절기입니다.

분명한 부활신앙 속에서 예수님을 통해 가장 행복한 삶을 누리고 나아가 예수님의 제자들, 정말 별 볼일 없고 믿음도 없던 제자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했던 무기력한 제자들이 부활신앙을 통해 변화되어 생명을 주님 위해 바친 것처럼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인생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어둠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승리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빛으로 오셔서 잠들어 있는 인류의 희망이 되셨습니다. 부활하심으로 '어둠'에 대한 빛의 승리를 선포하셨습니다.

부활의 새 생명이신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종된 자리에 오심으로 모든 종된 멍에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심으로
멍에를 다 꺾어버리고 우리에게 자유와 해방을 선언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죄악의 멍에를 짊어지지 말고 세상과 마귀의 노예가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병도 저주도 죽음도 다 벗어 버리고 영원히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자유와 해방과 소망을 갖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생명이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