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오늘의 묵상

한주랑 2017. 8. 14. 23:50

?2017년 8월 0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누가 상을 받아야 할까요?

[역대상 29: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 옛날에  특별한 음식만 찾는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매일 먹는 음식에 질려서 뭔가 더 새롭고 특별한 맛을 지닌 음식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에게는 큰 상을 내리겠다고 온 나라에 공포했습니다.

방방곡곡에서 유명하고 실력 있다는 요리사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왔습니다. 저마다 자신 있는 음식을 해서 왕에게 바쳤습니다.

그 중 왕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이 있었습니다.

그 음식을 만든 요리사가 드디어 왕 앞에 불려갔습니다.

“자네가 만든 요리, 정말 훌륭하네. 내가 약속한대로 큰 상을 내릴 테니 나에게 오늘 먹은 음식처럼 특별하게 맛있는 요리를 계속해서 해 주게. 이 왕궁에서 지내면서 말이야.”

그러나 요리사는 상을 거절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하, 저는 상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요리는 재료가 중요한데 이 요리의 주요 재료인 싱싱한 채소를 판 야채 장수가 이 상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왕은 순간 눈이 휘둥그래지며 놀랐습니다.

“그래? 어허, 네 말이 그렇다면 싱싱한 채소를 판 야채장수를 불러보겠다”

이번에는 야채장수가 왕 앞에 불려왔습니다. 

“네가 이 요리사에게 야채를 판 사람인가?”

“예 폐하”

“그렇다면 이 요리사 대신에 상을 받아라”

“네? 아이고 아닙니다. 저는 그저 야채를 팔았을 뿐입니다. 상을 받을 사람은 이 야채를 재배한 농부입니다.”

“그래? 그렇다면 농부를 불러들이라”

마지막으로 왕 앞에 불려온 농부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했습니다.

“요리사도, 야채장수도 내 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하는구나. 상을 받을 사람은 바로 야채를 싱싱하게 재배한 농부라고 하기에 너를 부른 것이다”

“전하, 저는 그저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잘 손질했을 뿐입니다. 상을 받으실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때를 따라 비를 주시고 햇볕을 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다 하셨으니 이 상은 하나님이 받으셔야합니다.”

[요엘 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신명기 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시편 24: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현대 과학 기술을 하루가 다르게 눈부시게 발전시키고 있는 사람들..  그러나 우리 인간이 아무리 똑똑하다해도 아침 해를 뜨게 하고 밤에 어둠이 오게 하지는 못합니다.

죽은 사람을 살 릴 수 있는 힘도 우리에게는 없으며, 희귀병이나 중병에 걸린 사람을 고칠 수 있는 힘도 없습니다.

이 모든 일을 하실수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45:5~7]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잊고 원망과 불평만을 하며 살아가기도 하고 때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기 보다는 자아가 앞서나가는 실수를 범하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성경은 주 안에서의 어떤 수고도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우리는 기업의 상을 주님께 받을 줄 확신합니다. 그러나 마치 내가 내 힘으로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자만하고 어떤 보상을 바라거나 어떤 권리 주장을 해서는 안됩니다.

나를 통해서 일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모든 이름 위에 뚸어난 이름 오직 주님만이 큰 영광 받으시고 홀로 찬양 받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며 소유자이며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시편 135:6]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하면 내가 일하지만, 하나님께 믿음의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시편 20: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하나님이 다 하셨고 앞으로도 하나님이 다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 가운데 기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길,, 그리고

우리는 겸손하게 무릎 꿇고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고백하고  주 이름앞에 영광 돌리며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의 하나님을 찬양하길 기도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어떤 상황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통치권 아래에 들어가서 과감히 과거 광야생활의 옛 습관과 불순종을 모두 버리게 하소서.

죄인일 수 밖에 없는 저를 하나님께서는 축복의 통로로 들어 쓰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저의 미래를 예비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저의 삶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 하나님의 온전한 인도하심을 믿고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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